구하라 빈소 발인

스타에세이|2019. 11. 25. 14:58

 

구하라 빈소 마련한 이유

 

유가족 뜻에 구하라 장례는 비공개 진행되지만, 팬들의 조문을 위한 구하라 빈소는 별도로 마련된다고 합니다.

 

이는 구하라 유가족 뜻에 따라 결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마련된 구하라 빈소에는 팬과 언론 관계자들의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구하라 조문이 가능한 시간은 25일 오후 3시부터 27일 밤 12시까지라고 하니 많은 분들의 조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유족 및 친지, 지인들이 가능한 구하라 빈소는 따로 마련되어 있다고 하죠.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마련되어 25일 오전 8시부터 조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에 구하라 소속사 측도 "고인이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에는 방문 및 취재를 삼가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죠.

 

이곳은 언론과 팬들의 출입을 금하고 있는 만큼 비공개인 구하라 빈소를 찾아가는 무개념인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구하라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음은 구하라 사망 관련 수사에 대한 소식입니다.

 

구하가 지난 24일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죠.

 

 

경찰에 따르면 구하라는 24일 0시 35분경 귀가했고 당일 오후 6시경 가사도우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구하라의 사망 현장 감식이나 유족들의 진술을 종합해봤을 때 현재까지 타살 등 범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구하라 유서 관련 소식인데요.

 

경찰이 구하라의 청담동 집 거실 탁자에서 구하라의 자필 메모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비록 짧은 분량의 글이지만 구하라가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에서 사실상 구하라 유서라고 볼 수 있다고 경찰은 전했는데요.

 

 

정확한 구하라 유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글에는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구하라가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메시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잘 자"라는 메시지가 끝이었죠.

 

 

 

이에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단 구하라 부검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요.

 

보통 부검의 경우 타살을 의심했을 때 진행되고 되는데요.

 


구하라 유가족이 반대하면 안 할 수도 있다고 하죠. 

 

경찰도 유가족 의견이나 현장감식 결과 등을 보고 검찰과 협의해서 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현재까지 정해진 건 없다고 한 만큼 부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하지만 앞서 사망한 설리의 경우는 사망원인과 시각 등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부검영장을 신청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부검을 실시했었죠.

 

 

구하라의 경우도 정확한 사망원인이 무엇인지 밝히기 위해서는 같은 수순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끝으로 구하라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에서 설리와 만나 행복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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