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가 실검에 올랐기에 아이즈원 김민주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배우 김민주 소식이네요. 배우 김민주는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는 아닌데요. 여러 드라마에 조연 연기를 선보였었죠. 그럼 여기서 잠깐 배우 김민주가 출연한 드라마는 어떤 것들인지 알아볼까요.

김민주는 1999년 청소년 드라마 ‘학교 2’로 데뷔했네요. 이후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에 출연했고 드라마는 ‘4월의 키스’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사랑의 찬가’ ‘하얀 거탑’ ‘탐나는 도다’ ‘정도전’ 등에 출연했네요. 그리고 최근 출연한 작품으로는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가 있습니다.

이처럼 활발하게 연기자로 활동하던 그녀가 지난해 재혼을 했다고 하네요. 사실 이혼한 줄도 몰랐지만요. 그럼 전남편은 누구일까요? 그래서 알아보니 배우 김민주 전 남편은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1월에 무려 1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결국 결혼 4년 만인 2014년 이혼을 하고 말았다고 하죠. 역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가치관을 떠나 세대 차이가 많이 나서 살기 힘들 것 같아요. 

송병준 김민주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큰 충돌 없이 합의하에 이혼을 한 것을 보니 아마도 성격차이가 공식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그럼 김민주가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두 번째 선택한 남편은 어떤 남자일까요?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민주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키가 180cm는 넘는다는 소리고, 선한 인상에 호감형이면 잘생긴 미남은 아니지만 편안하고 인상이 좋은 사람 정도가 되겠네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장소는 교회라고 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교회 오빠가 아닌가 싶네요. 또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우면서 가족 식사 자리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하는데요. 이 말은 즉 양가 가족들이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친분이 있었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한편 배우 김민주는 재혼과 함께 당분간 작품 활동을 중지한다고 하네요. 그 이유는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아마도 2세 계획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다시 시작한 결혼인 만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