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결별

스타에세이|2019. 10. 29. 23:46

오늘은 불타는 청춘 새친구 이기찬 인생과 열애사, 톱스타 K양과 전여자친구와의 결별 이유에 대해 알아보죠.

 

이기찬 나이 41세, 동북고등학교를 나와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다닌 후 졸업했습니다.

 

 

 


특히 이기찬은 올해로 데뷔 23년 차인 중견 가수에 속하는데요. 정규 음반만 무려 11장을 내놓은 베테랑 가수입니다.

 

이기찬의 히트곡으로는 "감기", "또 한 번 사랑은 가고", "미인"이 등이 있는데요. 해당 곡들이 국민적 인기를 끌면서 이기찬은 "발라드의 왕자"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죠.

 

 

하지만 위의 히트곡이 나오기까지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이기찬의 경우 1집은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2집부터 4집까지 내리 망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기찬은 2001년 박진영에게 곡을 맡기며 변화를 모색하게 되는데요. 그 결과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5집 타이틀곡 '또 한 번 사랑은 가고'가 대 히트를 치게 되죠.

 

 

이 곡으로 이기찬은 가수 커리어 최초로 가요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되는데요.

 

당시 앨범만 무려 38만 장을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하게 되죠.

 

더 놀라운 것은 당시 앨범이 나온 시기가 2001년 하반기에 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해 골든디스크 본상까지 거머쥐었다는 것이죠.

 

 

이로써 최고의 인기가수 반열에 올라선 이기찬은 2002년에 연이어 대박을 치게 되죠.

 

당시 발매한 6집 '감기'가 다시 한번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를 휩쓸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앨범도 무려 13만 장이나 팔리게 되는데요.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연타로 히트 친 이 노래의 작곡과 프로듀싱까지 모두 이기찬이 다 했다는 것이었죠.

 

 

하지만 다음 해 나온 7집이 상대적으로 부진하더니, 8집마저 망하면서 다시 슬럼프에 빠지고 말았죠.

 

 

그러나 이기찬은 주저앉지 않았죠. 

 

2007년 1월 발매한 9집 타이틀곡 '미인'이 히트를 치면서 5년 만에 인기가요에서 1위를 다시 차지하며 제3의 전성기를 열었으니까요. 

 

이후 이기찬은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를 하면서 잠시 휴식기에 접어들었고, 2013년 5월에 발표한 11집 앨범을 끝으로 가수 활동을 마무리 짓게 되죠.

 

 

그 후부터 이기찬은 노래가 아닌 연기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2014년부터는 연기에 몰두한 끝에 TV조선 드라마 '불꽃 속으로'에 출연하게 되죠.

 

또한 같은 해 9월에는 워쇼스키 남매가 제작하는 미드 Sense8에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는 웹드라마 '질풍기획'에서 송치삼 역으로 출연했으며, 같은 해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서는 신재민 역으로 출연해 완벽한 배우로 자리매김을 했죠.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이기찬이 미드 Sense8 시즌1 출연에 이어 2017년은 배두나가 주연인 미드 센스8 시즌2에도 출연했다는 사실이었죠. 

 

 

그리고 최근에는 SBS 드라마 '녹두꽃'에 이어 SBS 'VIP'에 출연 중입니다. 

 

이렇게 이기찬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며 매우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결국 결혼 시기를 놓치고 말았는데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기찬이 아예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는 아니었죠.

 

 

 

이기찬은 2007년과 2012년 여자 친구와의 결별을 인정하며 지금까지 딱 두 번의 연애를 고백한 적이 있으니까요.

 

먼저 첫 번째 결별은 2007년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에서 밝혀 화제가 되었죠.

 

당시 이기찬이 타이틀곡 '미인'을 부르던 중 감정에 너무 몰입된 나머지 갑자기 눈물을 흘리고 만 것인데요.

 

 

이 때문에 녹화장에 자리한 방송 관계자 및 수많은 방청객들까지 당황해서 5분 뒤 다시 노래를 부르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죠.

 

녹화가 끝난 뒤 담당 PD가 이기찬의 관계자에게 찾아와 그 이유를 물었더니 "기찬이가 이번 앨범 작업 중 수년간 교제해왔던 톱스타 K양과 이별하면서 마음고생도 심했고 방황도 많이 했는데 녹화 도중 감정이 북받쳐 오른 것 같다"고 전했다고 하죠.

 

 

특히 이기찬 9집 타이틀곡인 '미인'이 바로 톱스타 K양과의 이별 아픔을 노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인기를 끌었죠.

 

아무튼 이때 이기찬은 정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해요.

 

당시 데뷔 11년 동안 방송 생활을 하며 별다른 스캔들 없이 조용히 활동해왔던 이기찬에게 톱스타 K양과의 결별은 마음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기에 충분했으니까요.

 

 

두 번째 이기찬 결별은 2012년 싱글 앨범 '컨빈스 마이셀프(Convince Myself)'를 발표할 때 알려졌죠.

 

당시 이기찬 나이가 33세였는데요. 직접 여자 친구와의 결별을 밝혀 화제가 되었죠.

 

이기찬은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에 대해서 여느 연인이 그러하듯 성격 차이라고 밝혔었는데요.

 

 

결별 후 뒤늦게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으나 끝내 위기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주기도 했죠.

 

하지만, 이기찬의 두 번째 사랑은 연예인이 아닌 3세 연하의 평범한 회사원이었죠.

 

교제 기간도 1년 남짓 되었지만, 끝내 결별하고 만 것이죠.

 

 

 

당시 이기찬은 "서로 한발 양보하고 이해하려던 노력이 어느 시점에서 한계가 오더라. 결국 부닥치기 시작하다가 결별하게 됐다."며 복잡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이기찬은 공식적인 열애 없이 솔로로 지내왔는데요.

 

 

과연 불타는 청춘에서 이기찬이 상대 여성 스타들과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특히 이기찬 조하나 썸이 예상되던데, 다음주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이기찬을 응원하며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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