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깜빡이 정다경 두리 박성연 오렌지캬라멜2

스타에세이|2019. 8. 13. 21:42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두리, 박성연이 트로트 걸그룹을 결성했죠.

 

하지만 중간에 정다경 소속사 분쟁이 터지면서 해당 프로젝트가 좌초 될뻔했는데, 잘 마무리가 됐나 보네요.

 

우여곡절 끝에 트로트 걸그룹 비너스가 발표한 타이틀 곡은 '깜빡이'인데요.

 

마음속에 훅 들어와 버린 놀란 감정을 자동차 깜빡이에 비유한 세미 트로트 곡입니다.

 

 

누구나 경험한 적 있는 상황을 귀엽게 깜빡깜빡 단어로 빗대어 표현했다고 하네요.

 

한편 정다경 두리 박성연은

 

1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습니다.

 

일단 첫방송을 본 느낌은 노래는 좋은데, 의상은 제발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유치하고 촌스럽고 좀 아니다 싶었으니까요.

 

그런데 노래도 전반적으로 완전 오렌지캬라멜 노래풍이더군요.

 

마치 오렌지캬라멜 컴백 곡 같은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의상과 곡을 보니 비너스는 오캬멜을 모티브로 삼은 듯 합니다.

 

트로트계의 오렌지캬라멜이 되겠다는 뜻이죠.

 

그래고 비주얼은 있어서 나름 인기는 끌 것 같더군요.

 

특히 두리가 매력 덩어리더군요. 

 

 

 

하지만 미스트롯 유명세 치고는 큰 호응이 없어서 좀 안타깝기는 해요.

 

현재 비너스 깜빡이 유튜브 조회수도 10만이 안 넘어 가더군요.

 

일단 못해도 100만은 넘어야 그래도 좀 대중에게 관심이 있다고 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물론 트로트는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이 강세라서 일단 컨셉이 잡힌 만큼 행사문의는 많을 것 같습니다.

 

여성판 노라조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

 

 

아무튼 송가인처럼 대박은 못치겠지만, 정다경 두리 박성연이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다들 오랜기간 무명생활 했고 노래도 다들 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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