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충격적인 유아인 근황 소식인데요. 유아인이 삭발하고 뚱뚱한 배를 내민 상의 탈의를 한 사진을 인스타에 공개했습니다. 처음에는 해당 사진을 보고 유아인 맞냐? 중국 아저씨냐? 등 다소 믿지 못할 반응들이 쏟아지는가 하면, 자기 관리 저렇게 못해서야 되겠냐는 악플까지 달릴 정도였죠.

그런데 유아인이 이런 반응들을 본다면 분명 영화속 대화처럼 이렇게 말하겠죠. "어이가 없네"... 사실 유아인이 이렇게 살을 찌운 이유는 다음 작품에 출연하는 캐릭터 때문이라고 하네요.

유아인이 출연하는 차기작 영화 '소리도 없이'가 7월에 크랭크인하는데, 작품과 캐릭터를 위해 유아인이 살을 일부러 찌워서 변화를 준 것이라고 합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는 배우가 따로 없네요. 

그리고 영화가 끝나면 유아인은 다시 이렇게 운동을 해서 예전처럼 멋진 몸매를 다시 만들 것이라고 하니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전후 사정 잘 아아보지도 않고 유아인에게 악플단 분들 좀 반성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유아인 다음 영화도 대박 나길 기대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