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열애설TOP7

스타에세이|2020. 1. 1. 05:15

대한민국 연예전문 NO1 디스패치가 2020일 새해 첫 커플로 누구를 보도할지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매년 1월 1일 국내 톱스타들의 열애 보도를 단독으로 해왔기 때문인데요. 과연 2020년 1월 1일 전 국민의 관심을 받을 스타 커플이 누구일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디스패치가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매년 1월 1일 단독으로 보도했던 국내 탑스타들의 "디스패치 열애TOP7" 열애설을 정리해 봤는데요. 현재까지 디스패치 보도 후 커플중 유일하게 이정재 임세령 커플만 현재까지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정리된 디스패치 열애설 총정리판을 보실까요. (언론사 인용과 참고 출처 : 디스패치)

 

TOP7. 엑소 카이 블랭핑크 제니 열애설, 카이와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 - 디스패치

이날 디스패치는 24살의 엑소 카이와 22살의 '블랙핑크' 제니가 사랑에 빠졌다는 보도 했습니다. 당시 SM과 YG의 대표 그룹 멤버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기에 충분했던 단독 보도였죠. 당시 디스패치의 기사 내용을 잠깐 보도록 하죠.

 

2019년 1월 1일 1호 커플은, 카이와 제니다. 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카이는 K팝 열풍의 선두주자며, 제니는 국내외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디스패치'가 카이와 제니의 공원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무대 위의 둘은, 화려하다. 개성, 그 자체다. 무대 밖의 둘은, 평범(?)하다. 무심하게 걸쳐 입은 모습. 그래서 시크했다.

SM과 YG의 대표 아이돌이 만난 것. 둘은 주변 시선을 피해 몰래 인연을 키우고 있었다.

 

카이와 제니는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비슷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우선 비니와 머플러를 애용했다. 이는 겨울 데이트의 필수품. 철저하게 (작은) 얼굴을 가릴 수 있었다.

 

 

TOP6. 지드래곤♥이주연, 제주도 데이트..2018년 1호 커플 탄생 - 디스패치

디스패치는 2018년 1월 1일 지드래곤과 가수 이주연이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때 지드래곤이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기에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의 사랑은, 묵묵부답 혹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디스패치는 열애설이 사실일 때, "아티스트의 사생활은 알 수 없다"라며 슬쩍 넘어간다고 밝히며 과거에도 지드래곤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채 일본 모델 키코와 만날 때 그랬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은 달랐다며 YG가 노코멘트-> 본인 확인-> 사실무근의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죠. 그럼 당시 디스패치가 어떤 내용을 보도했는지 보시죠.

 


YG 화법에 따르면 '노코멘트'는 인정, '본인확인'은 진행, '사실무근'은 루머다. YG는 왜 3가지 대응법을 모두 사용했을까. '디스패치'의 호기심은 여기서 출발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지드래곤(이하 지디)이 사랑에 빠졌다. 상대는 역시나 이주연이었다.

 

경기도 구리시 S아파트. 이주연의 집이다. 그녀의 차는 레인지로버 이보크다. 서울 성수동 G아파트. 지디가 살고 있다. 그의 차는 여러 대. 요즘은 롤스로이스를 타고 다닌다. 이주연의 이보크는 성수동에서 목격된다. 지디의 롤스로이스는 구리에서 발견된다.

 

이주연의 목적지는 그의 집. 지디의 도착점은 그녀의 아파트다. 둘은, 서로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그렇게 보안은 유지됐다. 각자의 차를 이용했다. 따로 들어가고, 따로 나왔다.

 

 

TOP5. 2017년 1월 1일 디스패치는 다른 해와 다르게 열애 발표 없이 송송 커플을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디스패치가 열애설을 보도하지 않은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그해 7월 열애인정 없이 결혼을 발표했고 10월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9년 7월, 결혼 1년 9개월만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남남이 되었죠. 이때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1월 1일 일부로 보도하지 않았다는 말도 나돌기도 했습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TOP4. 디스패치 "2016년에는, 사랑하니?" 시아준수 'EXID' 하니 열애설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1월 1일 'EXID'의 하니가 시아준수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죠. 당시 하니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자는 시아준수라며 그는 JYJ의 멤버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디스패치는 시아준수와 하니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카메라에 담아내 화제가 되었죠. 그때의 디스패치 보도 내용을 잠시 보실까요.

 

 

2015년 12월 1일, 한강. '애스턴마틴'이 잠원지구로 진입했다. '007카'로 유명한 이 차를 정주행 한 사람은 김준수. 그 옆에는 역주행의 아이콘 하니가 타 있었다. 두 사람은 한강을 바라보며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2015년 마지막 달의 시작을 함께 맞은 것. 물론 그들은 10월에도, 11월에도, 틈틈이 얼굴을 마주했다. 준수(김준수·29)와 하니(안희연·24)가 2016년 1월 1일의 커플이 됐다. 각각의 팬으로 만나 서로의 연인으로 발전했다. 벌써 6개월째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 준수와 하니는 너무도 잘 알려진 대중 스타. 둘은 조심스럽게, 또 비밀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

 

 

TOP3. 디스패치 - 배우 이정재, 임세령과 열애 포착.. 톱스타와 재벌가의 사랑

2015년 1월 1일 디스패치는 배우 이정재와 돌아온 솔로 임세령과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당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서로 친구관계라도 주장하고 있지만, 연인처럼 보인다며 열애설을 보도했었죠. 그런데 유일하게 2020년까지 이정재 임세령 커플만 현재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당시 이정재 임세령 열애를 보도했던 디스패치의 기사 한 부분입니다.

 

 

일명 '청담피플' 사이에선 공공연한 비밀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연인, 그러나 그 누구도 확신할 수 없는 커플이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은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자주 식사를 한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영락없는 연인이다. 하지만 그들은 공식처럼 말한다.

 

 


"주변 지인들은 다 알아요. 우리는 오래된 친구입니다."

 

실제로 두 사람의 만남에는 그 어떤 위장도 없다. 다시 말해, 얼굴을 내놓고 다닌다. 고개를 숙이지도 않는다. 한 마디로, 거리낌이 없다.


"친구니까 떳떳하게 만나는 겁니다. 안 그러면 숨어서 몰래 만나겠죠."


지난 26일, '영화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은 청담동에 있는 '메종 드 카테고리'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다. 이곳은 임세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이들의 브런치만 보면, 둘은 친구 같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은밀한 관계는 그 이후에 이루어진다. 카페를 나선 그다음….


'디스패치'가 이정재와 임세령의 비밀 연애를 확인했다. 2015년, 양띠해의 첫 번째 커플이다.

 

 

TOP2. "윤아, 내 여자니까~"..이승기 열애설 디스패치 보도 

2014년 1월 1일 디스패치 열애 주인공은 배우 이승기 소녀시대 윤아 커플이었습니다. 디스패치는 '한류스타'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가 2014년 첫 열애의 주인공이 됐다고 단독으로 보도했고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혔죠.

 

이날 보도에서 디스패치는 윤아와 이승기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자세히 보도했는데, 놀랍게도 개인적인 친분도, 지인의 소개도 아닌 서로에 대한 '호감'이 둘을 연결하는 '인연'으로 만들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래는 당시 디스패치가 이승기 윤아 열애설에 대해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승기와 윤아가 호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지난 2009년부터다. 여러 방송을 통해서다. 이승기 먼저였다. KBS-2TV '샴페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윤아를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2011년엔 MBC-TV '놀러와'에 출연해 또 한 번 윤아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윤아도 방송을 통해 화답했다. 같은 해 KBS-2TV에서 방송된 '상상 더하기'에 출연해 "누가 본인을 이상형으로 지목했을 때 가장 기뻤는가"라는 질문에 "이승기 선배"라고 답했다. 이어 "이승기는 소녀시대 모두의 이상형이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같은 방송에 출연해서는 묘한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승기와 윤아는 2011년 SBS-TV '강심장'에서 MC와 게스트로 만났다. 당시 이승기는 윤아에 '좋다'며 고백 아닌 고백을 했다. 이에 윤아는 이승기가 이상형에 가깝다며 재치 있게 응수했다.

 

 

지리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었다. 이승기와 윤아는 이웃사촌이다. 삼성동에 위치한 둘의 자택 거리는 약 500미터. 걸어도 2~3분 거리다. 가까운 거리만큼 둘은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이동거리가 적기 때문에 비밀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더 용이했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는 집 근처를 벗어나지 않았다. 이승기가 직접 차를 몰고 윤아의 아파트 주차장으로 갔다. 윤아를 태워 향한 곳은 아파트 근처 골목길. 이 곳에서 1~2시간가량의 짧은 데이트를 마친 뒤 헤어졌다.

 

 

 

TOP1. 세기의 커플, 월드스타 비(정지훈)와 한류스타 배우 김태희의 열애설 디스패치 보도

디스패치는 2013년 1월 1일 '한류스타' 김태희(33)와 '월드스타' 비(정지훈·31)가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였기에 대한민국은 물론 해외까지 정말 발칵 뒤집힐 일이었죠. 게다가 이때 비는 군인 신분이었기 때문에 디스패치는 두 사람의 사랑은 직업적 장벽까지 뛰어넘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특히 더욱 놀라운 사실은, 두 사람의 사랑이 비가 입대한 이후 완성됐다는 것이었죠. 아래는 당시 김태희 비 커플의 디스패치 보도 내용입니다.

 

 

2013년, 새해 첫 커플이 탄생했다. 김태희와 비가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지난 2011년 10월 '쿠팡' CF를 찍으면서 인연을 맺었고, 2012년 3월 비가 연예병사로 보직을 변경한 이후 자주 연락을 주고받았다.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진 건 지난 9월부터다.


'디스패치'는 약 2개월 간의 취재 끝에 두 사람의 열애 현장을 단독으로 포착했다. 둘의 만남은 측근 조차 모르는 비밀이었다. 역대 그 어떤 스타들의 데이트보다 복잡다단했다. 접선 장소가 따로 있었으며, 차량은 3대 이상 동원됐다. 집에서 칩거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이때부터 디스패치는 폭발적인 대중들의 반응을 얻어 매년 1월 1일 대형 톱스타들의 열애설을 발표하는 연애 전문 언론사만의 특유의 전통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NO1 연애전문 언론사 디스패치라는 명성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과연 디스패치는 올해도 그 전통을 이어가며 톱스타들의 열애설에 목말라하고 있는 대중들의 갈증을 해소해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역시 열애설 당사자들에게는 곤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를 꾹 눌러주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