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민 아나운서 송해

스타에세이|2020. 1. 7. 18:28

 

임수민 아나운서 / 작곡가 이호섭은 누구? 전국 노래자랑 송해 대체 MC 확정 이유

 

KBS 임수민 아나운서와 작곡가 이호섭이 이번 설 특집 '전국 노래자랑'에서 송해 대체 MC로 확정됐습니다. 송해 대신 임수민 아나운서와 이호섭 작곡가 진행하는 전국 노래자랑 녹화 방송은 오늘 12일 진행하며 방송은 1월 26일입니다.

 

 

이번에 임수민 아나운서와 이호섭 작곡가가 '전국 노래자랑' 대체 MC로 나선 이유는 MC 송해가 지난 2일 기침감기 증세로 병원에 입원함에 따라 설 특집 녹화를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럼 설 연휴, 송해를 대신해 전국 노래자랑 녹화를 대신하게 되는 임수민 아나운서가 누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KBS 베테랑 아나운서로 지난해 12월 열린 '전국 노래자랑 2019 연말결선'에서 송해와 함께 진행을 맡기 했었습니다.

 

임수민 아나운서는 1991년 KBS 공채 아나운서 18기로 입사했으며 'KBS 뉴스 24시', 'VJ 특공대', '아침마당' 등 여러 프로를 진행해온 아나운서입니다.

 

 

그리고 현재는 KBS1 '여성 공감'과 KBS2 라디오 '이무송 임수민의 희망가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임수민 아나운서와 함께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게 된 이호섭 작곡가는 '전국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극의 직함은 한국 가창학회 회장, 한국 가창 교육원 원장으로 프로필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한편 올해 송해 나이가 92세다 보니 감기가 폐렴으로 잘 못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또한 1927년생인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만 벌써 40년째 진행해온 국내 최고령이자 최장수 MC이다 보니 국민의 걱정도 컸습니다.

 

참고로 송해는 1955년 ‘창공 악극단’으로 데뷔했고, 1988년 5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때 폐렴으로 알려졌던 내용은 오보였음이 밝혀졌죠. 

 

현재 송해는 감기몸살이 걸리긴 했지만,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요즘 독감이 유행인데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현재 송해는 2~3일 정도 경과를 본 뒤 퇴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무사히 건강을 되찾고 다시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송해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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