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 준장 장군인사

스타에세이|2019. 11. 8. 15:10

강선영 준장 장군인사 통쾌, 여성도 충분히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다는 것을 확히 보여준 사례라고 봅니다.

 

또한 강선영 준장 장군인사로 인해 앞으로 여성의 군 입지는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죠.

 

 

특히 강선영 장군은 여군 35기로 준장에서 여군 최초로 소장인 투스타으로 진급 시키는 사례가 되었다는 점에서 앞으로 여군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강선영 장군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항공작전사령관으로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여기서 강선영 장군이 근무하게 될 항공작전사령부는 육군 헬기 전력을 총괄하는 야전작전사령부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 장군 인사에서 김주희 대령까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 장군에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간호병과 정의숙 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하죠.

 

하지만 아직은 남성들에 비해 여군의 장군 진급이 극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더 파격적인 승진나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장군인사에서 강창구, 김현종, 박양동, 박정환, 허강수 육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 등에 보임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장군인사를 정리해 보자면 육군 강선영 준장 등 15명과 해군 유근종 준장 등 2명, 공군 박웅 준장 등 4명을 포함한 21명은 소장으로 각각 진급한 것이죠.

 

 

또한 육군은 고현석 대령 등 53명, 해군은 구자송 대령 등 13명, 공군은 권혁 대령 등 11명이 준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처럼 국방부가 파격적인 장군인사 등을 전격적으로 단행한 이유는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로인해 작년에 이어 박양동, 허강수 중장 진급자 등은 비사관학교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우수자자로 발탁되어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볼 수 있죠.

 

 

아무튼 앞으로도 국방부는 우수자는 출신·성별·특기 구분 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앞으로 여군에서도 많많은 장군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강선영 준장의 장군 임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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