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심각단계란? 감염병 심각단계 총정리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심각단계를 결정했죠.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방역 당국, 지역 주민이 혼연일치 돼 총력 대응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라며 “전문가 권고에 따라 ‘심각’ 단계로 올려 (방역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위기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끌어 올린 이유는 대구·경북 지역의 급격한 확산 속도 때문이라고 하네요.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 지역의) 신천지 집단 감염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만났다.지금부터 며칠이 중요한 고비”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또 신천지 교회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들에게도 집단 행사 자제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죠.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구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의 지자체들이 신천지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신도들을 전수조사하며 관리에 나선 것은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당연하고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종교 활동의 자유를 제약하려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는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국민의 “신뢰와 협력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길”이라며 “우리의 역량을 굳게 믿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니 제발 정치적 선동 좀 하지말고 언론사들이 무슨 잔치난 것마냥 신나서 자극적 타이틀 뽑는 짖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로나19 심각단계란? 무엇인지, 감염병 심각단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방역당국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고 합니다.

해외 신종 감염병의 '발생 및 유행'(관심), '국내 유입'(주의), '제한적 전파'(경계), '지역사회 전파 또는 전국적 확산'(심각) 등 상황에 따라 단계가 하나씩 올라가는 식입니다.

정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난달 20일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했었죠. 그리고 일주일 뒤 확진자가 4명으로 증가한 뒤에는 경보 수준을 '경계'로 더 올렸습니다.

정부가 감염병 위기 경보를 '경계'로 한 것은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을 때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메르스(MERS)가 유행했던 2015년에도 2단계인 '주의' 단계에 머물렀는데, 이번에 코로나19 심각단계로 격상했으니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특히 감염병 심각단계는 국내에 유입된 해외 신종 감염병이나 원인불명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전파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됐을 때 '심각' 단계로 격상된다고 합니다. '지역사회 전파'가 핵심이다. 지역사회 전파는 확진자와의 접촉 없이도 감염될 경우를 뜻하는데요. 그만큼 코로나19가 매우 위험하다고 선포한 것이죠.

참고로 코라나19 심각 단계가 발동되면 정부는 휴교령, 직장 폐쇄령, 단체행사 금지령 등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심각단계인 만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휴교령이 내려졌고 3월 9일로 개학인 연기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심각단계에도 신나서 광화문 집회에 참가해 일부러 퍼트리려는 자들도 있고, 신천지들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교회에 잠입해서 퍼트릴 기회만 노리는 것 같네요. 이런 사람들은 전부 벌금 한 1억 씩 때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절대 저런 짓 안할테니까요. 

한편 코로나10 '심각' 단계부터는 행정안전부 등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조해 '범정부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고, 행안부가 필요인력과 시설 지원, 재난 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에 대한 상황을 컨트롤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상황이 심각해질 경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된다고 하죠. 현재 정부는 실질적으로 범정부대책지원본주를 구성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등 '심각' 단계에 준해서 대응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정부는 행정안전부의 대책지원본부 본부장을 장관으로 격상해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시도에서 ‘지역재난안전대채본부’를 실질적으로 가동하도록 지역단위의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점염병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물부를 가리지 않고 정부 붕괴를 노리는 정치적 이적 단체들과 싸우는 느낌입니다. 나라가 힘들며 국민과 정부가 힘을 합쳐 물리쳐야 하는데, 언론과 야당은 신나서 정부 발목이나 잡고 있으니, 이 나라가 왜 강대국이 되지 못하는지 알 것 같네요.

결국 중국인들 욕할 것도 없이 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의 이간질에 한심하게 당했던 아둔한 조선시대 백성들의 현실처럼 지금도 여전히 당하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아무튼 코로나10 심각단계인 만큼 우리 모두 조심하고 건강을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