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조한국언론

스타에세이|2019. 9. 3. 04:07

오늘은 근조한국언론 그 부도덕한 실체에 대해 알아보죠.

 

조국 기자회견이 한국언론 기자들과 대담 끝에 무려 11시간만에 종료가 되었죠.

 

정말 대단했던 조국 후보자와 한국언론 기자들과 우문현답 기자회견이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한국 기자들의 질문 수준이 조국 후보자의 수준에 못미치다보니 보는 사람마저 민망할 정도였죠.

 

 

그리고 지난 2일 조국 기자회견을 보면서 강하게 느낀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분이라면 법무장관을 넘어 대통령까지 생각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그의 지식과 능력 그리고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 여기에 우유부단하지 않은 결단력까지 정말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국민들은 우리나라 언론의 실체를 제대로 본 하루였죠.

 

기자라는 인간들의 민낯이 그대로 들어난 매무 창피한 하루였으니까요.

 

그리고 기자들 본인들은 몰랐겠지만,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마치 리얼 예능처럼 한국언론 기자들이 능력 시험을 치르는 것 같았죠.

 

물론 결과는 낙방! 근조한국언론 사망이었죠.

 

 

이처럼 시청자는 물론 네티즌들이 

 

근조한국언론 사망을 외친 이유는

 

그들의 질문 수준이 정말 어린애 수준에 가까웠기 때문이죠.

조국 후보자에게 향하는 질문들이 마치 무한루프를 돌 듯이 계속 반복되었으니까요.

 

결국 기자들의 코미디 같은 반복되는 질문에, 주진우 기자가 빵터지고 말았는데요.

 

역시 진짜 기자의 눈에는 한국기자들의 수준이 그대로 보였나 봅니다.

 

 

그렇다면 왜 국민들이 조국 후보자 임명과정에서 한국언론이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한국기자들의 질문 수준이 낮다며 비판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 보죠.

 

먼저 한국 언론이 가장 부도덕했던 이유는 바로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기사 장사를 했기 때문이죠.

 

 

 

그 예로 과거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던 황교안의 경우 당시 한달 간 기사량ㅇ 2,918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조국 후보의 경우 그 기사량이 무려 619, 806건이나 되었다는 점이죠.

 

이는 기자들이 팩트를 쫒기보다 자극적인 제목으로 기사 장사를 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증거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조국 딸을 취재하기 위해 밤 늦게 여성 혼자 사는 집 앞까지 남자들이 찾아가 문 앞에서 문을 두드리는 횡포를 저지르기도 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이게 정신이 있는 기자들인가요? 진정 근조한국언론 답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기자들은 지난 한달간 조국 후보자에 대한 기사를 난발하면 답을 정해 놓고 써댔죠.

 

조국의 딸은 입시 부정이어야 한다는 답 말이죠.

 

 

하지만 기자들은 정작 기사 헤드라인에 입시부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했죠.

 

왜냐면 기자들 본인들은 이미 입시부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이렇다보니 기자들은 타이틀 확정짓지 못했고 팩트 보다는 조국캐슬, 조로남불, 황제장학금, 금수저 전형 등의 자극적인 제목과 얘기들로 기사를 채워 나가며 기사 장사를 벌인 것이죠.

 

 

결과적으로 기자들이 조국 후보에 대한 비판을 하고 싶었다면 그들은 명확한 취재를 했어야 했죠.

 

조국 후보를 반대하는 무리들이 불러주는 대로 또는 찌라시에 퍼진 내용대로 받아 적을 것이 아니라 말이죠.

 

 

이처럼 한국기자들은 조국에 대한 흠을 잡을 것이 없자 딸을 계속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죠.

 

마치 조국 딸에 관해서 입시 부정인이 있는 것같다는 식으로 루머성 기사를 난발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기자들이 작성한 말도 안되는 기사들은 돌고 돌아 무려 62만 건의 기사로 탄생했고 검증의 대상인 조국 후보자 보다는 조국 가족들을 파고 드는데 몰두했죠.

 

 

그런데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인사청문회가 열리기전에 가족의 모든 이름이 다 공개되고 심지어 이혼한 재수씨 사생활과 5촌 조카 재산 내역까지 다 밝혀야 했나요?

 

 

결국 기자들은 조국 후보자가 법무 장관으로써 능력이 있냐보다는 오직 기사 장사를 위한 자극적인 소재만 필요했던 것이죠. 오직 돈과 이슈를 위해 자신들이 취재하는 대상에 대한 인권도 가족이라는 테두리도 모두 짓밟아 버리면서 말이죠.

 

그래서 우린 오늘날 한국언론을 사망했다고 말하고 그들을 쓰레기에 빗대어 부르는 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황교안 법무장관이 지명되던 시절,

 

그리고 그가 총리자리에 올라서던 시절에 한국 언론들은 어떤 자세를 취했을까요?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권력 앞에 납작엎드려 정말 공손했던 자들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도 기자들은 마음 놓고 질문을 할 수가 있죠 

 

또한 단독 기자회견에서 무례함을 보여도 모두 용서가 되고 있죠.

 

 

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법무장관이 되실분에게 정말 마음껏 질문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조국 후보는 그런 기자들의 질문을 외면하지 않고 무려 11시간 동안 모든 답변을 해주었죠.

 

 

 

그럼에도 여전히 기자들은 조국 후보자에 대한 악의성이 가득한 기사들만 쏟아내고 있죠.

 

박근혜 대통령 시절 누군가가 법무장관 후보에 올라섰을때 용기내어 단 한마디도 내던지지 못하던 기자들이 말이죠.

 

결국 한국 언론은 권력의 힘으로 입에 재갈을 물려야 하는 집단인 것일까요?

 

 

언론의 자유가 마음껏 제공되는 이 정권에서 제대로 된 언론인이 나오길 바라는 건 무리일까요?

 

제발 근조 한국 언론이라는 말이 다시 나오지 않도록 조국 후보자에 대한 소설이 아닌 오직 팩트만을 가지고 기사로 써주길 기대해 봅니다. 그들이 진정한 기자들이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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