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암투병 악성 림프종, 전부인 김지은 재혼

스타에세이|2019. 10. 18. 22:37

 

오늘은 허지웅 암투병 악성 림프종 완치와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재혼 루머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 허지웅 악성림프종 판결을 받았죠.

 

더 정확히 말하면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시작한 것이죠.

 

 

 

《악성림프종이란?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조직에 발생한 암이다. 전체 암의 약 5% 정도의 비율로 림프 조직의 다양한 단계에서 발생한다. 한 가지 종류의 암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다양한 병의 특성을 판별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림프종에는 호지킨 림프종과 악성림프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이 있는데 비호지킨 림프종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이다.》

 

 

당시 허지웅 암투병 소식은 SNS에 허중이 직접 알렸는데요. 매우 충격적이었죠.

 

하지만 치료에 잘 전념한 끝에 허지웅은 지난 5월 항암 일정이 끝났습니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는 결과가 나왔고, 다 밀었던 머리털과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다고 알려 모두가 축하하기도 했었죠.

 

 

그런 허지웅이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에 복귀합니다.

 

과연 큰 병을 이겨낸 뒤 첫 모습을 드러내는 허지웅은 어떤 모습일까요?

 

알다시피 허지웅은 19살 때부터 혼자 살아온 청년이었습니다.

 

 

그래서 독립심이 강했고 남에게 신세지려 하지 않았죠.

 

특히 허지웅은 투병 중에도 아무에게도 의지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고집은 잘못된 생각이었죠. 

 

물론 뒤늦게 잘못 생각했던 것을 후회하며 '도움받는 용기'의 필요성을 강조한 허지웅이지만, 평소 결벽증이 있었을 정도로 깔끔했던 허지웅이었기에 그의 선택이 결코 쉽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과거 건강에 소홀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눈 뜨자마자 스트레칭과 요가, 운동을 하며 활력 넘치는 하루를 시작하며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허지웅은 정말 많이 변했다고 합니다.

 

특히 건강을 챙기는 게 1순위가 되었는데요. 

 

밥 먹기 전 영양제를 잔뜩 챙겨 먹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정기검진을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는 의사 선생님 말씀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신중하게 고민하는 훌륭한 모범생의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우리 허지웅이 달라졌어요!'가 맞는 듯합니다.

 

허지웅은 건강을 위해 명상을 하고 싶어 요즘은 요가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수업이라서 큰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하죠.

 

이제 막 한 달 차가 되어가는 허지웅 요가 수업은 나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허지웅이 삶의 태도를 바꿀 만큼 고통스러웠던 항암치료를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하죠. 아마도 '나혼자 산다'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어렵게 암을 이겨내고 다시 일상 생활로 돌아온 허지웅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쭉 건강을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허지웅 연관검색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어 정리해 볼까 합니다.

 

 

허지웅을 검색하면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재혼이라는 검색어가 뜨는가 하면, 기자, 비서라는 연관검색어 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허지웅이 고충이 많다고 하죠.

 

그래서 허지웅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이러한 루머성 검색어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했었죠.

 

이말은 즉 허지웅 전부인 김지은 재혼은 사실도 아니라는 것이죠.

 

심지어 한때 김지은 기자가 허지웅 전분이이 아니냐는 말도 나돌았지만, 이 또한 모두 사실이 아닌 루머입니다.

 

 

그리고 전부인과 허지웅 이혼 이유는 모두 자기 탓이라고 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허지웅은 "왜 이혼을 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을 싫어한다. 책임을 못 졌기 때문이다. 결혼 청첩장에 '나는 내 세대에 본이 되는 부부가 되겠다'고 했다.

그런데 본은 무슨. 내 스스로가 혐오스럽다. (전부인은) 진짜 훌륭한 사람인데 내가 잘 못했다."

 

"결혼 신고도 안 하고 애도 안 낳겠다고 하고. 미래에 대한 아무 희망이 안 보였던 것 같다. 같이 인생을 사는 데 있는 비전이 안 보였던 것 같다."

 

 

이처럼 허지웅은 여전히 전부인에 대한 사랑을 떨쳐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 전부인이 실제 재혼을 했는지, 아직 홀러 사는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이건 엄연히 허지웅 전부인의 사생활이니까요.

 

그리고 허지웅도 재혼 생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유가 그렇게 훌륭한 전부인과도 이혼했는데, 어떻게 다른 여자랑 또 결혼할 수 있겠냐는 것이었죠.

 

 

 

결과적으로 자신이 많이 부족한 남자라는 것을 나타낸 것인데요. 한편으로는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튼 그래도 허지웅이 병마를 잘 이겨내고 혼자서 잘 살아가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에게 늘 행운과 건강히 함께하길 응원해 봅니다. 나혼자 산다 허지웅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