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 불매

스타에세이|2019. 8. 11. 01:52

일본 유명 화장품업체인 DHC 화장품이 미친짓을 벌렸네요.

 

dhc 화장품은 일본에서 자회사로 방송국을 두고 있는데요.

 

자사 방송국을 이용해 한국을 폄하하고 비하발언을 해 충격을 주고 있죠.

 

 

그런데 화장품 회사가 왜 미용 관련이 아니라 주로 정치 프로그램을 다루는 걸까요?

 

게다가 대놓고 한국을 비하하고 역사를 왜곡하기까지 하다니 정말 상종못할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더 충격인 것은 이런 회사의 제품이 한국에서 많이 팔린다는 것이죠.

 

역시 우린 글로벌 호구인가요? 이제라도 dhc 화장품 불매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네요.

 

그럼 dhc 화장품 방송국에서 내보낸 망언를 들어 볼까요.

 

해당 방송에 출연한 한 일본인 패널이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먼저 하죠.

 

"한국은 원래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니까. 일본은 그냥 조용히 두고 봐야지."

 

뭐 이 말은 일부 맞는 말이긴 한데, 일본놈이 지적하니깐 기분이 더 나쁘네요.

 

그런데 옆에 있던 패널이 역사 왜곡까지 하는 걸 보고 싸대기를 날려주고 싶더군요.

 

"조센징들은 한문을 썼는데 한문을 문자화시키지 못해서, 일본에서 만든 교과서로 한글을 배포했다."

 

"일본인이 한글을 통일시켜서 지금의 한글이 됐다."

 

헐~ 미친거 아닌가요? 이젠 한글까지 지들이 만들었다고 하겠네요.

 

그리고 방송에서 조센징이라뇨.

 

이건 우리나 방송에서 일본 원숭이, 쪽발이라고 발언하는 것과 같은 건데,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그리고 또 한 패널이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에는 예술성이 없다며 이런 막말도 했죠.

 

"그럼 제가 현대아트라고 소개하면서 성-기를 내보여도 괜찮은 건가요? 아니잖아요"

 

아니 방송에서 저런 어처구니 없는 단어를 써가며 발언을 하다니 역시 일본은 변-태들의 천국인인구가요.

 

그런데 알고보니 dhc 화장품이 혐안을 부추기는 극우 단체와 가깝더군요.

 

과거에도 요시다 요시아키 DHC 회장이 재일동포를 비하하고 극우 정당을 지원하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 회사의 화장품이 좋다고 쓴 것이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저들이 얼마나 뒤에서 히히덕 거리며 한국인들을 조롱했을지 치가 떨리네요.

 

 

하지만 이제라도 dhc 화장품의 정체를 알았으니 더는 사지 말아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한국인 여성분들이 dhc 불매 운동에 동참하는 것이 애국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해당 방송을 취재한 JTBC 측이 dhc 측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무시했다고 하죠.

 

그러다 여러차례 문의하고 이메일까지 보내자 그제서야 한 관계자가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고 하는데, 이제야 알 것 같네요. 저 방송 내용이 dhc 화장품의 회사 방침이라는 것을 말이죠.

 

아무튼 대한민국에서 dhc 쓰는 여성분들 제발 없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dhc 건강 보조제도 먹지 않기를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