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안현모가 왜 이분과 결혼했을까?라는 생각이 듬. 왜냐면 TV에서 많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임. 그래도 안현모가 선택한 삶이기에 응원은 해주고 싶음. 다만 너무 성급한 결혼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듬. 왜냐면 과거 남친과 결별한 것에 대한 자책으로 자신을 너무 낮게 평가해 버린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 때문임.

그래도 현재 남편이 능력은 있어서 다행임. 그런데 너무 안현모를 아껴주지 않은 것 같아서 실망임. 솔직히 안현모 같은 여자가 아내라면 매일 엎고 다닐 듯함. 집안일도 다하고 공주처럼 모시고 살 것 같음 ㅋㅋ. 거기에다 2세까지 낳아준다면 완전 왕비 대접해줄 것 같음. 어찌 되었건 안현모가 행복하다는 것이 중요할 듯함. 

29일 오후 서울 한남동 이탈리아 대사관저에서 열린 코스메틱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 행사에 참석한 안현모 모습인데, 너무 화사하고 예뻤음. 핑크빛 드레스가 잘 어울림. 옷이 미모를 받쳐주지 못할 정도로 역시 너무 예쁜 안현모.

동상이몽2 하차후에 방송에서 자주 못봐서 아쉬움. 아나운서 출신이다 보니 예능 선택이 좁아서 안타까움. 다시 동상이몽2에 출연했으면 좋겠지만, 또 남편 욕먹을 것 같아서 안나올 것 같기도 함. 최근 MBC 선을 넘은 녀석들 프로에 지적이어서 잘 어울리 것 같기도 한데, 아쉬움. 마리텔 나와도 대박일 듯. 아무튼 안현모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람. 예쁨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