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홍진영 썸타던 그 장면 응원 이유

예능펀TV|2018. 9. 10. 04:01

 

김종국 나이 올해 43세, 홍진영 나이 34세로 딱 9살 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이 사귀어도 괜찮을 법한 나이죠. 그리고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 홍진영 모습을 본 시청자분들이라면 두 사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김종국 홍진영 둘 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으니까요. 특히 호랑이 성격을 지닌 김종국이 홍진영 말에는 꼼짝도 못 하고 순한 양처럼 모든 말들을 다 들어 주는 장면은 정말 놀라울 정도였죠. 그래서 오늘은 미우새 김종국 홍진영의 썸 스토리를 준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강원도 홍천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수영장에서 옷을 벗자마자 멋진 근육질 몸매에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였죠.

 

그런데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김종국은 이런 근육질 몸매를 몇십 년째 계속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왜 이런 몸을 가지고도 군대에 가지 않냐며 악플을 달고 있지만, 사실은 이런 근육을 키우는 이유가 골반 한쪽이 주저앉아 생긴 허리 측만증 때문이지요.

 

 

즉 몸매 자랑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지병에 대한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해 늘 이런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아무튼 김종국은 사시사철 완벽한 몸매 유지 때문에 늘 남자다운 남자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런닝맨에서도 호랑이 김종국 불릴 정도로 말이죠.

 

 

그러나 이런 김종국도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등장하면서 모든 카리스마가 무너지고 말았죠. 알다시피 홍진영은 누가 봐도 얼굴도 예쁘고 글래머스한 몸매도 탑크라스이고 거기에다가 애교는 덤이고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최고의 여성 중 한 명이니까요.

 

거기에다 유일하게 김종국을 들었다 놨다할 수 있는 호랑이 조련사 같은 매력을 지닌 여자가 바로 홍진영이라는 점에서 서로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일까요. 김종국은 홍진영이 다이빙 한번 해달라는 부탁 한 마디에 군소리하지 않고 웃옷을 벗고 그대로 수영장에 뛰어들정도였죠. 마치 정말 말 잘 듣는 남자친구처럼 말이죠.

 

그리고 가장 놀라웠던 것은 홍진영이 김종국을 대하는 태도였죠. 보통 친한 사이가 아닌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둘 사이에선 거리감이 없게 보였으니까요.

 

 

이처럼 홍진영 말 한마디에 천하의 김종국도 그대로 무너지며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그도 미녀에 약한 남자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김종국이 또 아무 여자에게나 흔들리는 남자는 아니라는 점에서 그의 마음속에 진심으로 진영이 있는 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특히 홍진영이 수영을 가르쳐 달라는 말에 김종국이 우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장면은 정말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모습이 따로 없었죠. 심지어 김종국은 수영을 가르쳐 주는 내내 절대 홍진영 손을 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우새 김종국 홍진영 커플의 탄생이 예고되자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보여준 이 장면만을 가지고 섣불리 판단하기는 금물이라는 점에서 조금씩 좋은 마음 쌓아가면서 실제 커플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누가 봐도 홍진영 김종국 커플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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